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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양가 급등…올해 3.3㎡ 698만원 올라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합리적인 조건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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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당 평균분양가 698만원 상승,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높은 오름세
- 합리적 분양가 내세운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조합원 취소분에 관심↑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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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시장이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집값도 오르면서 온기가 돌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9월 대비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6.3으로 전월 보다 12.2p 올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웃도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4% 올랐으며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오르며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9월 울산의 전셋값은 0.14% 올라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8월 기준 미분양 물량은 약 2,400가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8월 주택거래량은 약 1,400가구로 1년전보다 13.7% 늘었다.

건설자재 및 인건비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분양가 상승도 지속되고 있다. 울산 지역 연평균 3.3㎡당 분양가는 작년 1,598만원이었지만 올 들어 698만원 올라 현재는 2,296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울산의 오름세는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으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1천961만원)에 이어 2번째로 높다. 특히 남구의 경우 분양가 8억 중반대에서 9억 초반대에 분양한 단지가 완판을 거두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조합원 취소분 일반분양을 실시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가 전용84㎡로, 금회 공급분 33세대 중 한 세대를 제외하면 6억2천9백만원부터 6억7천만원대까지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준공단지로써 준공까지 최소 2~3년을 기다려야 하는 타 단지에 비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1순위 청약조건은 울산광역시 또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주택소유와 과거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의 중심 태화루사거리 입지로 태화강 국가정원과 체육공원, 울산시민공원, 태화루,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가까이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북부순환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 도로망과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으로 울산 도시철도트램 2,4호선도 예정되어 있다. 양사초와 울산중고, 성신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CGV, 젊음의거리, 병・의원 등 울산 중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동 총495가구(오피스텔 40호실 포함) 규모로 공동주택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84㎡ 455세대이고 이번에 조합원 취소분 33세대에 한해 일반분양을 실시하며 분양홍보관은 중구 우정동 286-1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상가 105호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11월 11일(월) 1순위를 시작으로 12일(화) 2순위청약을 실시하며 18일(월)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0월 31일부터 전타입 실제 샘플하우스도 운영중으로, 준공된 실제 단지에 방문하여 자재, 배치, 거실 및 방크기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10월 31일(목)~11월 3일(일), 10시~17시(점심시간 제외)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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