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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다. 손흥민의 기존 계약은 2024-25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2025-26시즌까지 뛰게 됐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잃을 위험을 피하게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는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였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머무르게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과 함께하게 됐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계약을 체결했는데 7개월 후 만료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된다. 토트넘은 전적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이 현대 이적시장에서 이룬 가장 훌륭한 업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위고 요리스가 떠난 뒤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9년 반 동안 토트넘이 유럽대항전에 출전하는 팀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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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입지는 단순한 공격수를 이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정신적 리더 역할을 하며,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아랭에서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 점은 손흥민이 팀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감독 역시 손흥민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손흥민을 통해 팀이 한층 더 단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뛰어난 기술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팀을 위한 희생정신과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그간 토트넘에서 165골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력을 책임져 왔고,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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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은 올시즌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중요한 상황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 4-1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8강에 진출해 흐름이 좋은 상황이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메이저 대회가 리그컵이다.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할 수 있다면, 결승 진출에 이어 우승 가능성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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