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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플레이어 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박스 챗봇을 소개했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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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플레이어 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박스 챗봇을 소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는 새로운 AI 기반 엑스박스 챗봇을 테스트해 왔으며, 이제 엑스박스 인사이더가 이를 처음으로 시도한다.
'엑스박스 지원 가상 에이전트'는 플레이어가 지원 관련 게임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 미국의 엑스박스 인사이더는 지원 홈(support.xbox.com)에서 새로운 엑스박스 AI 챗봇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엑스박스 콘솔 및 게임 지원 문제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엑스박스 챗봇은 응답할 때 움직이는 AI 캐릭터나 다채로운 색상의 엑스박스 구슬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엑스박스 플랫폼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기 위해 MS가 실시하는 대규모 노력의 일부로 보인다.
MS는 AI 도구의 개발자 측면에 주로 집중해 왔지만, 이번 지원 챗봇 도입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운영, 엑스박스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도 AI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게임용 AI 생성 아트 및 에셋 실험, AI 게임 테스트뿐만 아니라 이미 인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중인 생성 AI NPC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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