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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 25분에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4분 뒤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덕분에 맨유 팬들 입장에서 아쉬운 결과가 됐지만, 경기 후 현지 매체와 팬들의 찬사를 받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한 누사이르 마즈라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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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경기 직후 “마즈라위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팀을 옮긴 이후 이날 맨유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모로코 국적의 풀백인 마즈라위는 아약스(네덜란드) 유스 출신으로 2018년 프로 데뷔에 성공한 뒤, 4년 동안 아약스에서 활약했다. 이어 2022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고, 그해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 대표팀의 기적 같은 4강행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모습과 달리,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고 결국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그리고 첼시전을 포함해 최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마즈라위의 활약이 반갑다. 주전 레프트백인 루크 쇼가 꾸준히 부상을 당하며 결장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마침 마즈라위는 레프트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며 자연스레 쇼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워주고 있다. 맨유의 복덩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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