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으로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가 공연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FT아일랜드는 2인조로 출연했는데요.
이홍기와 베이스 이재진이 무대에 올랐고, 최민환의 드럼은 세션으로 대체됐습니다.
무대 말미 이홍기는 "너무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 즉 억지스럽게 비난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홍기는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폭로된 이후, 최민환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민환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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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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