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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중국 청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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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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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일 중국 청두 C8 디지털 프로덕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e풋볼' '아너 오브 킹즈' '리그오브레전드(LoL)' 세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종목별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총 상금은 30만 위안(한화 약 5700만원)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순환 개최하는 최초의 정부 주도 e스포츠 대회다. 동아시아가 국제 e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1년 한국에서 정부 주최로 시작됐으며, 2회 상하이 · 부산, 3회 한국(여수)을 거쳐 올해 중국 청두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홍콩이 추가로 참가, 4개 지역에서 8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유튜브, 치지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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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중국문화오락협회(CCEA)가 주최하고, 중국문화오락협회(CCEA),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일본e스포츠연맹(JeSU)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는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 로지텍 G, 골스튜디오 등이 후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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