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산업폐수가 흘러나오는 죽천해수욕장 바다에서 고무보트 2대를 띄운 뒤 "이차전지 산업폐수 해양투기 중단하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서 구호를 외쳤다.
해상시위하는 환경단체 |
환경단체는 "영일만산업단지가 2019년 이차전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환경규제가 허술한 틈을 이용해 이차전지기업은 수년간 생태독성을 초과하는 염폐수와 유해 중금속 폐수를 영일만에 무단 방류했다"며 "영일만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이차전지 산업 폐수의 해양방류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