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의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장면 [사진: 데카르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스라엘 AI 회사인 데카르트(Decart)가 새로운 범주의 생성형 AI 모델인 오아시스(Oasis)를 출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통해 학습된 오아시스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프레임을 생성해 물리, 규칙 및 그래픽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오아시스는 '월드 모델'이라는 생성형 AI 모델의 새로운 범주에 속한다. 이러한 모델 대부분은 게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지만, 오아시스만큼 높은 프레임 속도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모델은 거의 없다.
데카르트 홈페이지에서 오아시스의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해상도가 매우 낮고, 레벨 레이아웃을 빨리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오아시스의 차세대 버전은 최대 4K 게임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이러한 모델은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즉시 콘텐츠를 생성해 최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다"며 "게임 플레이를 안내하는 텍스트 및 오디오 프롬프트와 같은 사용자 상호 작용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