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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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하기 위해 브로드컴(Broadcom)과 TSMC와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3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오픈AI는 칩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브로드컴, TSMC와 협력해 자체 AI 칩을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6년까지 첫 번째 맞춤형 칩을 생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는 인간과 유사한 반응을 나타내는 생성형 AI를 상용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서는 상당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AI 훈련 모델과 추론 모델 모두에 이러한 AI 칩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GPU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은 엔비디아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오픈AI와 같은 주요 고객들은 엔비디아를 대체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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