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보다 1p 상승한 119로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근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 및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격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를 증명하듯 매매 거래량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3만 9,022건으로 전년 동기(27만 8974가구) 대비 무려 21.52% 증가했다. 이처럼 금리 인하가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자 인기 있는 지역과 새롭게 분양되는 단지들에 대한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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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일원에 원도심 개발 첫 현장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신규 분양을 앞두고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남주동 8구역의 남주동 18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의 초고층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74㎡A(177세대), 74㎡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 총 532세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남주·남문 4000여 세대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따라 중심도로가 기존 6m~8m에서 20m~29m(4차선)로 확장되며, 1천 670㎡ 규모의 중심부 공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해당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으며,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총 150억 원으로 남주·남문 일원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만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성안길 등 중심 상업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청주시청, 충북도청 등 행정시설도 밀집해 있다. 인근 모충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청주시 주요 도로들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를 통해 광역권 진입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한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서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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