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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SK AI서밋 참가... AI에이전트 플랫폼, 생성AI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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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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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매니지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내달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 행사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소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며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기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 시연이 준비된다.

행사 둘째날에는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장이 'LLM을 응용한 생성형 AI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선다. 제조 산업에서 품질 관리, 설비 유지,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실장은 "AI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이제는 AI 도입 여부가 아닌 전략과 방안을 이야기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베스핀글로벌은 데이터 AI 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AI 챗봇 구축, AICC(AI 컨택 센터)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SK AI 서밋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AI 투게더, AI 투모로우(AI Together, AI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SK AI 서밋 2024는 민간 최대 규모의 AI 행사이다. SK 그룹 및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AI 기술에 대해 논하는 100여 개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AI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곳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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