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신청 후 3~15분 내 리뷰 완료…결과는 카카오톡 알림
(와디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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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와디즈가 메이커의 펀딩 오픈을 돕는 인공지능(AI) 심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AI 심의는 메이커가 작성한 펀딩 상세 페이지에서 AI가 광고 심의에 맞지 않는 표현을 골라내는 기능이다. 원래 사람이 하던 작업을 AI가 대체하면서 빠르고 일관된 심의 절차를 마련했다.
우선 메이커가 스토리를 작성한 뒤 AI 심의를 신청하면 3~15분 안에 리뷰가 완료된다.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메이커는 심의 결과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뒤 프로젝트를 오픈하면 된다.
와디즈에 따르면 AI 심의 기능을 도입한 후 프로젝트 오픈까지 걸리는 기간이 2일 넘게 단축됐다. 8월 첫 주 심사 일수가 평균 5.1일이었는데 10월 첫 주는 평균 3일로 줄었다.
와디즈 관계자는 "AI 심의 기능을 통해 펀딩이 처음인 신생 브랜드도 더욱 쉽고 빠르게 펀딩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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