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면 1년 안에 실명할 수도 있어
눈 노화 시작되는 40대부터 주의
아스타잔틴 섭취로 눈 피로 개선
하루가 다르게 침침하고 흐릿해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의 신경세포 노화로 황반변성이 생긴 것이다. 심하면 1년 안에 실명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 Getty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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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60대 이상 황반변성 환자는 17만2000명에서 42만2000명으로, 25만 명 이상 크게 늘었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망막세포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부의 혈관과 세포가 손상되거나, 흡연이나 유전적인 위험 요인 등에 의해 발병률이 올라간다. 특히 심하면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시야가 흐리고 눈이 침침하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면 노안이라 방치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침침하고 흐릿해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의 신경세포 노화로 황반변성이 생긴 것이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빛과 색을 인식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황반색소 밀도가 떨어지면 그 기능이 퇴화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황반변성 환자는 약 2배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꼴로 황반변성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초기에는 침침하고 흐릿하기만 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악화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늦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색소 밀도는 루테인으로 채울 수 있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테인’은 황반을 채우고 있는 노란 색소로 청색광을 걸러내 망막을 보호한다. 또 유해광으로부터 수정체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흡수해 실명 위험을 줄이고 시각 장애를 완화하기 때문에 백내장에도 효과적이다. 백내장은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스마트폰 사용과 가을철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짐에 따라 눈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모양체 근육을 수축시키고 먼 곳을 볼 때는 이완하면서 굴절을 변화시키고 초점을 맞춰 사물을 선명하게 본다. 사물을 볼 때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은 30cm 이상, TV는 2.5m 이상 또는 화면 크기의 5배 이상 거리에서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눈이 노화되면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고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가 안 보이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게 ‘아스타잔틴’이다. 눈 피로 개선의 핵심은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 개선과 혈류량 증가다. 인체시험 결과, 아스타잔틴 4주 섭취 후 눈의 조절근육 수축과 이완 속도가 각각 50%, 69% 빨라졌다. 거리에 따른 굴절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 피로를 줄인 것이다. 이에 따라 눈 조절력도 64% 증가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것도 눈 노화 증상 중 하나다.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시력이 저하된다.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는 눈의 염증을 감소하고,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가 감소하는 것을 막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30일간 오메가3를 섭취했더니 눈물의 안정성과 생산량이 증가했다.
■ 눈 건조·피로·노화를 하루 한 알로 한 번에 케어
일양약품㈜의 아이스타(사진)는 하루 한 알 섭취로 ‘눈 건조, 눈 피로, 눈 노화’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노화로 감소하는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꼭 필요한 ‘루테인’과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오메가3’, 눈의 조절력을 향상시켜 피로를 완화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 ‘아스타잔틴’을 모두 함유했다. 여기에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적응을 돕는 비타민A 등을 함유한 7중 복합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양약품은 환절기 눈 건강을 위해 200세트 한정 ‘아이스타’ 3개월분을 구매하면 3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30-0303)나 홈페이지(unibi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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