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스퀘어는 인스웨이브가 22년간 축적한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기술력과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발표에 나선 김완수 인스웨이브 팀장은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선두주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 보안과 신뢰성을 전자계약 서비스에 접목했다”고 강점을 설명했다.
싸인스퀘어 주요 특징으로는 △AI를 활용한 문서 내용 자동 요약·제목 생성 △서명 위치·입력 항목 자동 인식 배치 △최대10명까지 동시 또는 순차적 서명 지원 △화면 공유·레코딩 서비스 △실시간 문서 편집 기능 등이 있다.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전송·저장, 이중 인증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안전한 계약 체결을 보장한다.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AI 기반 '자석 기능'이다. 이 기능은 계약서 내 서명, 날짜, 체크박스 등 입력 필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 위치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계약서 양식에서도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계약, 순차계약, 대량계약은 물론, 대면서명과 링크서명 기능을 제공해 모든 계약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김완수 인스웨이브 팀장은 “후발주자로서 국내 전자계약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원스톱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계약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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