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인공지능(AI) 음악 생성을 위한 윤리적인 기초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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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인공지능(AI) 음악 생성을 위한 윤리적인 기초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AI 음악 생성을 위한 윤리적 기반 모델을 만드는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KLayMM'이라는 대형 음악 모델을 만드는 클레이 비전(Klay Vis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몇 달 안에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음악 산업 및 제작자들과 협력해 작동할 예정이지만, 그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클레이는 음악 AI를 '단명하는 속임수 그 이상'으로 만들 계획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이번 파트너십은 AI 음악 생성 사이트와 앤트로픽(Anthropic)과의 소송에 연루돼 있다. 지난 5월에는 AI 생성 음악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틱톡과의 갈등을 마무리한 바 있다.
클레이는 토마스 헤세 전 소니BMG 사장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글의 리리아 AI 음악 모델 개발을 주도한 전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비외른 윈클러(Björn Winckler)가 연구 책임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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