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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산 확보에 주력…"383억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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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회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내년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4건 383억원의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125억원), APEC 문화동행축제 개최(50억원), 숙박시설 정비(100억원),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108억원)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이나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예산 배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인 만큼 정부 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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