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내달 15일까지 국내 산림분야 우수 ESG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사진은 산림청 제공 안내문. [사진=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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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산림청은 내달 15일까지 약 3주간 국내기업 중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4일까지 산림 분야에서 ESG를 실천하는 국내기업의 사례를 접수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거쳐 10건의 투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가 평가와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공모전 국민투표'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분야 ESG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투표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우수 ESG 아이디어로 채택된 4명에게는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과 10만원 상당의 부상, 산림탄소흡수량 10톤(tCO2)이 수여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각 기업들이 산림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들이 얼마나 의미있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익을 실현하는 우수사례들이 공정하게 평가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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