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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J팝 내한 열풍 속 일본 전문 공연 기획사 타키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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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Fujii K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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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J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공연 기획사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후지이 카제를 비롯해 오피셜히게단디즘·요아소비·요네즈 켄시 등 J팝 스타들의 잇따라 내한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 기획사 타키엘은 12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후지이 카제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티켓을 모두 팔아치웠다. 이는 일본 가수 최초 고척돔 입성과 동시에 매진 달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타키엘은 후지이 카제를 비롯해 지난해 원 오크 록(ONE OK ROCK)·노아(NOA)·파일(Pile)·스즈키 코노미(Suzuki Konomi) 등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내한에도 참여 중이며 '러브라이브' 내한 공연은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이자 실제 뮤즈로 활동 중인 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한 12월 14일과 15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러브라이브 시리즈 아시아 투어 2024~모두 함께 이뤄가는 이야기~' 제작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타키엘 이재관 대표는 일본의 유명 음반사 겸 기획사인 B ZONE GROUP(구 BEING) 출신으로 오랜 시간 한국과 일본 음악 시장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타키엘은 산하 레이블 타키엘 레코즈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올 3월 데뷔한 2인조 밴드 NND와 11월 데뷔를 앞둔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가 소속돼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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