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홍지희 임신에 각성..최재림 아이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소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소연과 홍지희의 악연이 이어질까.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에서 한정숙(김소연)은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절친 박미화(홍지희)의 불륜으로 깊은 상처를 받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껏 제 가정만을 보며 성수의 무능력에도 버티며 지켜왔는데, 남편이, 그것도 자신의 절친과 외도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목격한 정숙은 큰 충격에 무너져 내렸다.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그때 단 한 번뿐이었다”는 미화의 지난 변명이 무색하게 누가보면 부부라도 되는 듯 다정하게 한 집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래놓고 미안하지도 않은 지 되려 “우리 잘 이겨내보자”라며 정숙을 달래는 듯한 성수의 뻔뻔함이 분노를 키웠다.

헤럴드경제


꾹꾹 눌러 참아왔던 정숙의 분노를 기어이 터트리고 만 건 바로 미화의 임신 소식. 크게 흔들리는 정숙의 동공은 남편 성수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내 대파까지 뽑아 들고는 성수의 머리를 후려치는 정숙의 분노는 식을 줄 모른다.

제작진은 “그 시절엔 자식을 봐서라도 남편의 바람은 한 번쯤은 참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정숙 역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포인트다. 과연 정숙 또한 성수의 바람을 참고 넘어가게 될지, 아니면 다른 결단을 내릴지 지켜봐달라. 미화의 임신 소식이 정숙에게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 5회는 오늘(26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