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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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2024년 말까지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인 '오리온'(Orion)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앞서 오픈AI가 오리온을 학습시키기 위한 합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o1(코드명: Strawberry)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다만, 이전 모델인 GPT-4o와 o1과 달리 오리온은 처음에는 챗GPT를 통해 널리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오픈AI는 긴밀하게 협력하는 회사에 먼저 액세스 권한을 부여해 자체 제품과 기능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엔지니어들은 이르면 11월부터 애저에서 오리온을 호스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GPT-5라고 부를지는 불분명하다.
앞서 오픈AI 관계자는 오리온이 GPT-4보다 최대 100배 더 강력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픈AI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궁극적으로 인공일반지능(AGI)을 만들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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