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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스톰게이트'의 3대3 대전 모드를 올해 안에 내놓을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23일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스톰게이트 업데이트 우선 순위를 조정했다.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과 커뮤니티의 의견은 대거 접수했다. 피드백과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준비 중이던 업데이트 우선 순위를 일부 변경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을 포함해 앞으로 몇 달 동안 계획한 업데이트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밸런스 패치는 랭크 게임 환경을 위해 즉시 진행했다. 'Monk' 케빈 동 하드 워킹 리드 디자이너는 밸런스 조정 과정과 이유를 별도의 패치노트로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셀레스철 벡터의 기본 이동 속도가 하향되고 인퍼널 헥신의 미애즈마의 반경이 5에서 4로 감소하는 등 단순 상향 평준화가 아닌 균형적인 조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캠페인 모드다. 현재 캠페인 모드는 유저들에게 보다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초기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다. 하지만 다수의 유저들이 완성된 버전을 원했다. 이에 따라 개발진은 9월 내 캠페인 모드를 완성시키기 위해 캠페인 모드 관련 개발 시간이나 인력을 2배로 증가시켰다.
그래픽, 오디오 퀄리티와 관련해선 2025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꾸준히 개선 중이다. 하지만 유저들은 발 빠른 퀄리티 증진을 원했다. 개발진은 "일단 스톰게이트 게임 내 컷신 유닛 모델의 신체 비율을 조정하고 '아마라' 영웅 캐릭터의 디자인을 재작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일정 조정의 핵심은 3대3 대전 모드다. 개발진은 "우리는 RTS 장르의 새로운 바탕을 마련했으며 1대1 대전이 스톰게이트의 메인 콘텐츠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더 많은 모드가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본래 3대3 대전 모드는 2025년 추가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발진은 올해 안에 선보이는 것으로 계획을 조정했다. 3대3 대전 모드 관련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개발진은 3대3 대전 모드에서는 영웅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상대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것만이 승리 조건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톰게이트 핵심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도 불어넣었다.
업데이트 일정 조정 내용을 설명한 개발진은 "전체적인 일정은 추후 로드맵으로 공유하겠다. 스톰게이트는 초기 알파 버전은 물론 얼리 액세스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함께 개발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피드백을 받고 반영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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