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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최고준법책임자로 전직 우버 직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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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픈AI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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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전 우버 직원인 스콧 스쿨스를 최고준법책임자(CCO)로 영입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스쿨스는 우버에서 최고 윤리 및 규정 준수 책임자를 역임했고, 미국 법무부에서 차관보로 재직한 바 있다.

우버는 복잡한 규제 환경을 다루며 때때로 의원들과 충돌하기도 했던 기술 회사다. 이번 채용은 규제 당국이 오픈AI와 다른 회사의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정책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최근 오픈AI에서는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원진이 퇴사한 바 있다.

오픈AI 관계자는 "스콧의 심층적인 전문 지식은 우리 팀이 가장 높은 무결성 표준을 계속 유지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하면서 유익한 AI 기술을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쿨스 외에도 오픈AI는 경영학 교수이자 전 바이든 행정부 관리인 아론 채터지(Aaron Chatterji)를 수석 경제학자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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