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율희가 첫째 임신 후 무대 위에 올랐던 비화를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FT 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과 이혼 후 인생 2막을 시작한지 2년 된 前 라붐 율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율희는 처음으로 첫째 임신 당시의 상황을 토로했다. 율희는 "사실 어머니께도 늦게 알렸고, 회사에도 늦게 알렸다"며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아이돌 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 친 여동생한테 먼저 알렸고, 당시 활동했던 스타일리스트 실장님만 알고 있었다"고 임신 사실을 최대한 숨기고 활동했음을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율희는 "실장님께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근데 제가 '너무 낳고 싶습니다'해서 '그러면 내가 옷을 부담 되지 않는 걸로 해줄게'하며 배려해주셨다"며 임신 이후에도 무대에 올랐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임신 3-4개월 차에 무대 위에 올랐던 영상을 보던 율희는 "허리가 많이 아팠다. 숨도 너무 가빴다. 근데 또 배도 걱정되니까 인사할 때 저도 모르게 손이 배로 갔다"며 "저때 이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절하면서 열심히 추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한테 임신 소식을 알리자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냐"고 많이 우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