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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제 혼자다' 율희가 연애 3개월 만에 임신을 했음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출연해 혼자가 된 삶을 공개했다.
이날 율희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21살에) 전남편을 만나게 돼 많이 의지했었고 서로 위로를 많이 받았다. 전 남편도 고민이 많았던 시기여서 서로 고민 나누면서 유대감도 생기고 다독임도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연애 시절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했다. 그래서 예쁜 아이들 세 명을 만나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걸그룹 시절 율희가 임신한 채로 약 3개월 간 무대에 올랐던 당시 활동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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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1살에 팀 탈퇴 후 결혼을 발표한 율희는 "연애 3, 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겼다"며 "만나면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어릴 때부터 '23살에 결혼할 거야' 하는 꿈이 있었다. 빨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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