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마커스 래시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입장에선 대형 희소식이다. 팀 내 골칫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래시포드는 맨유 통산 135골과 72도움을 기록한 공격수지만, 최근 급격한 경기력 저하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16년 프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1군 데뷔전에서 FC미트윌란(덴마크)을 상대로 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넣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는 아스날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다.
자연스레 래시포드는 향후 오랫동안 맨유를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이후 꾸준히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제대로 폭발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56경기에 출전해 3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랐으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비판의 원인은 저하된 경기력이 다가 아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전 도중 볼을 뺏겼는데,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맨유는 토트넘에 실점했고, 0-3으로 패했다. 이처럼 게으른 모습을 보여준 래시포드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현지 팬들은 “이제 래시포드는 2부리그 수준이다. 은퇴해야 할 시기가 왔다”라며 그를 꼬집었다.
그러던 중,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떴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 마르세유가 그를 원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선 희소식이다.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래시포드를 판매할 기회가 얼마 없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불거졌다. 고연봉자인 래시포드를 판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