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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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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김보미, 임당검사 패스에 안도 "더 조심조심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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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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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보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김보미는 지난 21일 "오늘 임당검사 한번에 패스"라고 전했다.

이어 "검사하기 전까지 죽겠었는데…한번에 통과라는 말 듣자마자, 기분 째지고 배고파 죽을뻔"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보미는 "하지만 경부 길이 짧아지고, 또쿵이가 너무 밑으로 내려와서 얼굴은 커녕 귀만 보고 집에 왔더요…."라며 "눕눕 하라는데…리우 때문에 저 눕눕 하는거 가능한 거 맞아요!?! 오늘부터 복대도 하고다니래요. 조금 더 조심조심 다녀야겠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윤전일과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김보미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리여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 부부는 그해 12월 3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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