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분야 속 女…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스타트업 유틸리데이터(Utilidata)의 마리사 허먼(Marissa Hummo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여성이 주도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마리사 허먼은 대학원에서 공학 분야로 전향하면서 이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의 수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을 알아챘다며 "직장에서 남성 동료들보다 더 높은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종종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여성이 리더로 활약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동시에 남성은 더 많은 여성이 이 분야에 진출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I 분야에 진출하는 여성들에게 여성이라는 것이 이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여성은 남성 동료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고,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은 항상 고유한 관점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여성과 소수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 리더가 있는 회사에서 기회를 찾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