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윤석열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상급종합병원 병상을 축소하기로 해 서울대 병원은 15% 병상을 줄여야 하지만, 지금도 공공병상은 9.7%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공병상을 더 줄이는 것은 공공의료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정부와 의사들의 대결로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병원 노동자들은 임금과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며 필수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