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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앤트로픽 CEO "AI, 초월적 아름다움…의학 발전·빈곤 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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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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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AI가 100년의 의학 발전을 10년 안에 압축하고, 정신질환을 치료하며, 빈곤을 완화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했다.

오늘날의 AI는 아모데이가 제시한 것 중 어느 것도 구현할 수 없다. 인공일반지능(AGI) 모델을 학습하려면 수천억 달러 상당의 컴퓨팅이 필요하며, 수백만 가구의 전기를 공급할 만큼의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모데이는 400억달러의 가치로 신규 자금을 조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물론 아무도 미래를 확실성이나 정밀성으로 알 수 없고, 강력한 AI의 영향은 과거의 기술 변화보다 훨씬 더 예측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모든 것은 불가피하게 추측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모데이는 "AI 기업들이 AI의 놀라운 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선전가처럼 보일 수 있고, 단점에서 주의를 돌리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AI는 초월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이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하는 데 작은 역할을 할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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