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기업 엑스AI(xAI)를 설립했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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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회사 xAI가 'AI 튜터'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한 구인 공고에는 "AI 튜터로서 여러분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관되게 고품질이고 정확하게 레이블이 지정된 데이터를 생성하여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의 학습을 용이하게 할 책임이 있다"며 "기술 직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델 학습, 벤치마킹 및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데이터 세트를 만들 것"이라고 기재돼 있다.
또 다른 구인 공고에서는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터키어, 힌디어, 페르시아어, 스페인어 또는 포르투갈어와 같은 언어를 전문으로 하는 이중 언어 AI 튜터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보상은 시간당 35~65달러부터 시작하며, 원격 풀타임 6개월 계약직이라고 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링크드인 분석 결과, 지난 8월과 9월에 여러 AI 튜터가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7월 xAI를 출범한 이후 이 스타트업을 통해 AI를 빠르게 개발하고 우주에 대한 집단적 이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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