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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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 선거가 진행 중인 16일 오후 4시 기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65.3%,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39.7%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18.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전남 영광 유권자 4만5248명 중 2만9564명이 투표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투표율은 39.7%로, 전체 유권자 19만589명 가운데 7만 56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61.0%로 집계됐다. 유권자 2만4640명 중 1만5025명이 투표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은 52.9%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6만2731명 가운데 3만316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 교육감 투표율은 17.86%를 기록 중이다. 전체 유권자 832만1972명 중 148만 6072명이 투표했다.
각 지역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투데이/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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