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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선거와 투표

재보궐 오후 1시 전남 영광 투표율 60.6%…서울시교육감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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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0·16 재보궐선거 투표가 실시된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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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기준 10·16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42.3%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14.9%로 집계됐다.



16일 오후 1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자료를 보면,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는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가운데 영광군 투표율이 6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투표율은 56.0%로 뒤를 이었고, 인천 강화군 투표율은 47.7%를 기록했다. 부산 금정구 투표율은 34.4%로 가장 낮았다.



오후 1시 기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14.9%다. 선거인 832만1972명 가운데 123만8026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11~12일 치러진 사전투표 수도 함께 투표율에 포함된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생년월일 및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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