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보안 책임자로 전직 팔란티어 직원 영입

[AI리포터]

[사진: 오픈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분석 회사 팔란티어의 데인 스터키(Dane Stuckey)를 영입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데인 스터키는 오픈AI의 보안 책임자인 맷 나이트(Matt Knight)와 함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터키는 2014년 팔란티어에 합류해 정보 보안팀의 탐지 엔지니어링 및 사고 대응 책임자를 맡았다. 이전에는 10년간 다양한 상업, 정부 및 정보 커뮤니티 디지털 포렌식, 사고 탐지/대응 및 보안 프로그램 개발을 역임했다.

스터키는 "보안은 오픈AI의 사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수억 명의 제품 사용자를 보호하고, 민주주의 기관이 이러한 기술로부터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전 세계를 위한 안전한 AGI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규정 준수, 신뢰 및 보안에 대한 최고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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