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16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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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10·16 재·보궐 선거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오늘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선거사무원들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유권자들이)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하고,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소로 이동해 기표한 뒤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고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고 투표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올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전 투표를 했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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