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11.4%, 전남 곡성 7.7%
서울시교육감 3.1%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0·16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고등학교에 마련된 강화읍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4.10.16. amin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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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 선거에서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3.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가운데 28만19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12일 실시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며,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된다.
가장 최근 치러진 재·보궐 선거와 비교하면 투표율은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은 7.1%였다.
선거구별로는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3.1%로 나타났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6.9%이며,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11.4%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7.7%, 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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