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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1호 연예인’ 선우용여 "고급 호텔서 남편이랑 20일 지내다가…" (‘돌싱포맨’)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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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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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선우용여가 혼전임신 1호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국내 1호 타이틀을 접수한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이상민에게 “이 집은 샀니?”라고 질문을 했고, 탁재훈은 “월세예요. 얘는 번 돈 다 쓰고 죽는대요”라고 답을 했고, 이상민은 “소비주의입니다. 제가 물려줄 사람도 없구요”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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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암만 물려줄 사람이 없어도 늙으면 누가 보태주냐”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난 늙으니까 우리 딸, 아들이 보태주잖아”라며 본인이 하고 온 액세서리가 자식들이 해준 것임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렇다고 (집에) 있는 거 다 하고 나오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인 멤버들을 보며 선우용여는 “두 번 가지 말아야 하잖아”라며 운을 뗐고, 이에 이상민은 “쟤 지금 두 번재 준비 중인데’라며 김준호를 가리켰다. 이에 김준호는 이지현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세 번째 준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는 “그러냐?”라며 놀라기도.

국내 1호 혼전임신 연예인이라는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하고 1년 반 연애했다. 근데 우리 남편은 손 한 번 안 잡았다. 연애 1년 지났는데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고 했다. 인사드리러 왔는데 부모님이 절을 안 받으시는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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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남편과 10살 차이다. 아무말도 안하고 부모님이 나가셨다. 남편이 나보고 나오래. 차에 태우고 워*힐 호텔로 갔다. 그리고 집을 안 보낸 거야”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선우용여는 “남편이 이 호텔에 있으래. 20일 동안 있다가. 우리 딸 고향이 그 호텔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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