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지구=AP/뉴시스]1일(현지시각)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포착된 모습. 202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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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에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지원하는 미군 병력이 현지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펫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한 미군 관련 병력이 전날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란은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두 번 가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앞으로 며칠 동안 추가 미군 인력과 사드 포대 구성품이 이스라엘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겠지만,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또 다른 공격을 가하면 미군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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