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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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장했다고 밝혔다.
미카티 총리는 이날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공습 축소와 관련해 미국의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카티 총리는 이어 "레바논 정부는 휴전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의 이행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채택된 것으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와 레바논 리타니 강 이남에는 레바논 정규군과 유엔평화유지군(UNIFIL)만 주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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