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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프랑스에는 좋은 재능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는 코리안리거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도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판은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1세 이하 프랑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마티스 텔, 데지레 두에, 라얀 셰르키, 윌슨 오도베르, 레슬리 우고추쿠,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누엘 벨로시앙, 크리스티안 마위사, 레니 요로, 말로 귀스토, 기욤 레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오도베르는 이번 여름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했다. 2004년생으로 양민혁의 실질적인 경쟁자다. 토트넘에는 손흥민,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있어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에 양민혁까지 토트넘에 입성하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오도베르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양쪽 윙어를 볼 수 있다. 오도베르는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고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오도베르는 뉴캐슬전에서 미숙한 판단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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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크트'가 뽑은 21세 이하 프랑스 베스트11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선수는 2명이 뽑혔다. 2005년생 두에는 이번 여름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두에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41억 원)였다. 하지만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에게 밀려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자이르-에메리는 PSG에서 이미 입지를 다졌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자이르-에메리는 2006년생이지만 이미 여유를 갖췄다.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텔 2005년생으로 어린 자원이다. 텔은 183cm로 준수한 피지컬을 갖고 있고 운동 능력도 좋다. 힘과 속도에 강점이 있어 상대와 경합에서 잘 밀리지 않는다.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를 제치고 과감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주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지만 윙어도 소화할 수 있다.
2022-23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며 주목을 받았다. 주로 교체로 나왔고 유망주치고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향했고 텔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텔은 5경기를 소화했고 선발은 단 2경기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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