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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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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보궐, 제2차 정권 심판 선거...野 단일후보 지원 조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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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을 마친 뒤 가진 기념촬영 전 대화하고 있다. 2024.09.02.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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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재·보궐선거는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길 거부하는 정부·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4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야권단일후보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도와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지원 유세에 나서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님 감사하다"며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정권에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깨우고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살려야 한다는 대의 앞에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뜻이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주인이 대리인에게 신상필벌을 엄히 해야 주권이 제대로 작동한다. 부산에서 야권 단일후보의 승리는 무엇보다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가 될 것"이라며 "단호한 주권 의지가 담긴 투표로 김경지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굳건하게 힘을 모아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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