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선거와 투표

조국, 14일 부산 금정구 선거 지원…"어제 이재명 전화 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3일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화를 받고 10월 14일 월요일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지원하기 위하여 금정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조국혁신당은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를 낼 때부터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김경지 후보로 단일화되더라도 지원 유세를 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해 왔다"며 "조국혁신당은 후보단일화 이후 민주당의 부산 선거 전략에 맞춰 지원하려고 준비를 갖추고, 민주당의 요청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대표는 "투표가 며칠 안 남은 지금 영광과 곡성의 선거캠프에서는 큰 아쉬움을 표하였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복무하기 위하여 흔쾌히 부산에 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영광 곡성의 지지자께서는 제 몫까지 뛰어달라"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33분에게 전화를 하시거나, 카톡 또는 문자를 보내 변화가 필요함을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투표함을 다 열 때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지만, '조국혁신당표 지방행정'을 펼치고 평가받는 기회를 갖고 싶은 열망은 더 뜨거워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kgml92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