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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발렌틴 카르보니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다.
마르세유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보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왼쪽 무릎 십자인대에 손상이 있었다. 카르보니는 곧 수술을 받고 적절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카르보니는 라누스 유스팀에 입단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이후 칼초 카타니아 유스팀으로 옮기며 유럽으로 향했다. 카르보니의 재능을 알아본 인터밀란이 접근했고 카르보니는 인터밀란 유스팀에 합류하게 됐다.
2022-23시즌 세리에 A 8라운드 AS 로마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인터밀란에서 데뷔에 성공했다. 첫 시즌에는 당연히 교체 자언에 불과했다. 리그 5경기를 소화했지만 총 출전 시간은 21분에 그쳤다.
카르보니는 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 시즌 몬차로 임대를 떠났다. 카르보니는 몬차에서도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넓혔다. 그래도 리그 31경기에 출전했고 2골 4도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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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다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행선지는 마르세유였다. 마르세유는 이번 시즌 영광을 되찾기 위해 보강에 최선을 다했다. 메이슨 마운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아드리앙 라비오 등을 영입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도 선임했다. 마르세유는 카르보니를 품으며 미드필더 자원을 늘렸다.
카르보니는 마르세유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며 도전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에는 주로 교체로 들어갔다. 7라운드 앙제와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마르세유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전반을 마치고 교체됐다.
카르보니는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22년 처음으로 A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지난 3월 다시 대표팀에 발탁됐고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카르보니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했다. 경기에 나오진 못했지만 아르헨티나 내에서 카르보니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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