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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父에 신장이식 남윤수, 반전 남성미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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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父에 신장이식 남윤수, 반전 남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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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 ㅣKBS 2TV

‘편스토랑’. 사진 ㅣKBS 2TV


부친에게 신장을 이식해 화제를 모은 배우 남윤수의 반전 남성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국민효자’에 등극한 남윤수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속 남윤수는 훈훈한 얼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는 물론 반전 남성미까지 보여주며 ‘편스토랑’ 끝판왕 막내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날 남윤수는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아버지께 신장 이식 수술을 해 드리며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남윤수는 활짝 웃으며 운동했다.

남윤수의 운동을 돕는 트레이너조차 “남자 제니”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VCR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운동으로 안 되는 것이 있다”라고 감탄했다.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남윤수는 요리를 시작했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선택한 재료는 가성비의 대명사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었다. 남윤수는 2만원 어치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최애 메뉴 돈가스와 앞다리살 김치찌개, 풍미 폭발 돈 스테이크까지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도전했다.

남윤수의 초간단 레시피가 돋보인 가운데 한쪽에서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끓고 있었다. 알고 보니 최근 남윤수의 첫 조카가 태어났다고. 남윤수는 출산한 형수님을 위해 소고기는 물론 낙지, 전복까지 듬뿍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자신의 한 달 식비와 버금가는 금액을, 형수님을 위해 통 크게 쓴 것이다. 또 남은 앞다리살로 형님을 위한 수육도 만들었다.

이어 화면에는 생후 11일 된 남윤수의 첫 조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통화를 하며 남윤수는 조카를 위해 깜찍한 애교를 대방출했다. 삼촌의 애교 덕분인지 남윤수의 귀염둥이 조카도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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