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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포로 영입을 위해 6,500만 유로(약 960억 원)를 쓸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로는 이 루머에 대해 "자랑스럽다"라고 인정했지만 "당분간 토트넘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이적 루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일을 잘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언젠가 그런 일이 발생하면 그때 생각해보겠다. 나는 현재 클럽인 토트넘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로는 백승호의 옛 동료로 잘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B를 거쳐 지로나에 합류한 백승호가 당시 포로와 한솥밥을 먹었다. 포로는 지로나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에 성공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료 1,200만 유로로 포로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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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포로를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이적으로 데려왔다. 첫 시즌 동안 그는 프리미어리그 15경기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선발로 13경기나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컸다.
이러한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다시 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눈여겨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전력이 약해졌다.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영입 1순위 후보다. 그는 리버풀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그를 지키려고 한다. 더 나은 계약을 통해 알렉산더 아놀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는 포로를 플랜B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포로 역시 토트넘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당분간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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