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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장수원, 육아용품 마련에 카드값 걱정.."수십만 원 나갈 듯, 다음달 두려워"(장수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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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수원해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장수원 부부가 출산 전 필요한 육아 용품들을 구매했다.

9일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베이비페어는 왜.가.나.요? | 육아원해요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최근 득녀한 장수원은 해당 영상을 통해 아내 출산 전 방문한 베이비 페어 현장 모습을 공유했다. 장수원은 "사람 많다"며 아내를 위한 슈크림빵을 제일 먼저 구매했다.

젖병을 파는 브랜드를 찾은 장수원은 아내 지상은에게 "뭐 사야 되는지 아냐. 처음엔 150MM 먹는다며?"라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분유포트를 사야 한다는 답에는 "분유포트랑 분유 제조기랑 뭐가 다르냐?"라고 묻기도 했다.

장수원은 "오늘도 돈 수십만 원 나갈 것 같다. 전시회 특가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직원에게도 "인터넷이나 백화점보다 싼 거냐"고 물어보며 꼼꼼히 제품을 구매했다.

이어 초점책 구매를 위해 자리를 옮긴 장수원은 "이런 건 주변에 동냥하면 누가 있지 않을까. 사야 하나"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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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해요' 유튜브 캡처



이후 지상은이 아기용 의자에도 관심을 보이자 "사고 싶어?"라고 물어본 장수원은 결국 해당 제품도 구매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카드값이 두려워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은은 장수원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 강습을 받아보라 권유했다. 장수원은 "이거 예비군에서 많이 하는 거 아니냐"면서도 직접 배워봤고, 어른과 달리 아기들은 두 손가락으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것에 신기해했다.

장수원은 600만 원짜리 유모차를 구경하며 "부티나긴 한다"고 감탄했다. 양손 무겁게 퇴장한 장수원은 "(현장의) 한 반 밖에 안 본 거 같은데"라며 베이비 페어 전시회 현장을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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