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일반직 4.8% 등 임금 인상과 안전 담당자 63명 증원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임금 1.5% 인상과 조직 진단 이후 인력 충원을 논의하자고 제시한 상황입니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부결되면 내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는데, 실제 파업에 돌입한다면 2019년 이후 5년 만입니다.
부산시는 파업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 증차 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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