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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데뷔골이 맨시티 상대 원더골...칼라피오리, 아스널 이달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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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골이 아스널 이달의 골로 뽑혔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칼라피오리가 아스널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칼라피오리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칼라피오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넣은 멋진 골은 전체 투표의 40%를 받았다. 칼리피오리는 맨시티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그의 득점은 경기 시작 22분 만에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23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맨시티와 2-2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사이 좋게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맨시티였다. 반 8분 사비우가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엘링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홀란드는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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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1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내준 공을 칼라피오리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바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칼라피오리의 슈팅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의 세트피스가 성공적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아스널의 코너킥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가 크로스를 올렸고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수비를 따돌리며 문전으로 달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리드를 잡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7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베르나르두 실바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트로사르는 공을 걷어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트로사르는 경고가 이미 한 장 있었고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아스널은 수비에 집중했다. 아스널은 촘촘한 수비 간격을 유지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막아냈다. 아스널이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잭 그릴리쉬가 빠르게 처리했다. 마테오 코바치치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흘렀고 존 스톤스가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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