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부산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윤 후보와 함께 인사하고 있는 모습./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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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부산 금정구를 찾아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일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구에서 김경지 민주당 후보가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 지역이 이번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떠오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일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이 대표도 김 후보와 함께 금정구 거리에서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한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부산대 앞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며 집중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이 대표도 부산지하철 장전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조용한 선거' 기조를 이어가던 국민의힘은 야권의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이후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5~6일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등 이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도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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