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 정상에 오른 이유진. 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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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유진은 8일 전북 군산CC 전주·익산 코스에서 예정됐던 대회 최종 2라운드가 안개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인 8언더파 63타로 정상에 올랐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이유진은 우승 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단독 2위 이우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이유진은 “첫날 1번홀 티샷이 해저드로 가면서 이번 대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어 기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던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시즌 챌린지투어가 마지막 20회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현욱이 통합 포인트 1위(6만3002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상금랭킹 1위에는 5614만원을 획득한 김상현이 이름을 올렸다. 20회 대회는 오는 14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다음 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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