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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베이비몬스터와 신보 작업으로 만날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송민호가 군 복무 중에도 곧 컴백하는 YG 후배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신곡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OSEN을 통해 "(관련) 정식 콘텐츠가 나올 예정이라, 이를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이후 위너 이승훈의 첫 솔로앨범에도 지원사격을 하는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는 후배 베이비몬스터와의 만남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BATTER UP'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BATTER UP'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일본 라인뮤직과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의 MV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괴물 신인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3일 YG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 포함한 수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확보해둔 여러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것. 타이틀곡을 비롯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여러 곡들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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